2010년 설 명절을 향하여
그~냥 앞만보고 살아 왔지요. 늘 내옆에서 있는 집사람만이 날 지켜주었지요.
ㅎㅎㅎ 고마운 여인 어느날 호데게 싸울때도 있었는데 그녀는 떠나지 않았지요. 내욕심만 염치없이 채워달라 졸랐었나 봅니다.
가끔식 내 옆에서 그녀가 골골 기침을 해대면 내 가슴은 철렁 한답니다. 가끔 몸이 불편해 끙끙 거리면 난 온몸이 녹아 흐르는듯 하답니다.
올 설에도 고향길은 많이 막히면서 힘들게 하겠지요 ? 버스 타고 열차를 타면서 가볍게 집사람과 걸어서 가 볼랍니다.
올 설에는 좋은 설이 되게 해주소서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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