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 !
저도 울집 불여우랑 까끔 싸워요.
첨부터 끝까지 저는 말한마디 안하고 울집 불여우가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요.
구라니 울집 불여우는 얼마나 답답 하겠어요.. !
ㅋㅋ
참고 또 참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전 ... 옆 방으로 가서 문 꼭 걸어 잠그고 혼자
가마니 있어요.
그래도 분을 못참도 밖에서 멍멍 짖으면
이불 덮어쓰고 음악 크게 켜노쿠 ... 그라고 있어요.
근데 어제는
멍가 와장창 해서 얼렁 일어나 봤더니... !
밖에서는 꽤 높은 창문으로 띠 넘어 들어 왔더라구여
창문열고 기 들어오다가 엉덩방아를 찐거조..! <-- 참말로 놀라워라
그라고 창밖을 보니
빈 화분을 벽돌쌓듯이 싸았는데 14개를 엎어 쌓더라구요.. ㅋㅋ
엉덩방아찢고 낑낑 거리길래
얻덩이에다
안티프라민 발라주면서 마싸지 해줬어여
참말로
D G 는줄 알았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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