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이야기

술들의 합창

낙원짱 2010. 2. 4. 08:23

ㅋㅋㅋ쪼오타~♬
역시 술은 술술술 ~ ~~ 오늘은 주유소 가는 날 ~~~~~~

내가 좋아 하는 술은 걍 술이저 ..... (주) 

엄써서 몬 묵고
안 줘서 몬 묵꼬... ......................... 먹찌 말라캐서 몸묵꼬 ... 이래 저래 그래서 몬 마시는데...

지가여 ~ ~~~ ~
술 이라카믄 몬 마시는 술 없거든여 ? 
마꼴리..소주..맥주..인삼주..홍삼주..더덕주..매실주..포도주.. 는 기본이 구여

복분자주.. 백세주..오십세주.. 에다가 사주 까정 ......... ㅋㅋㅋ 

근데 이상 하게도 양주는 밸로라 요 
아무리 퍼마셔도 취하기는 커녕 오히려 마셨떤 쐐주가 깨여 ^^^^^^^ ㅋㅋ

그래 한 번은 왕 퍽 탄주 맹글어 마시고는
걍~~~~~~~~~~~ 요단강 건너 갈 뿐 했다카이~ 요

홍야 홍야 ~ 홍~ 홍~~~~

그래가 지는여~~~~~~~~~~~~
음. 양. 곽. 주. 체질이고
쓸개빠진 눔이라 쓸개주도 필요하고 .....ㅋㅋ 

복분자라 불리우는 산딸기주 도 마시고 잡고 ... 수십년무근 산 더덕주도 땡기고... 
울집 불여우가  부어 주는 와인 한 잔 하믄
마~ 세상이 내꺼 같을 낀데 ... 요즘은 맨날 맨날 쇠주 밖에 음떠여 ^^ ! 

손 없는 날 받아서 술 싹쓸이 함 가까 ?  지고는 못 와도 마시고는 온다 카이요. 
하이고~ 그 존 술... ......   너무 오래 묵혀도 안되는데...

오늘 주유소 함 가까여 ?

 

- 창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