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이야기

도저히 알수없는 여인의 눈섭

낙원짱 2010. 3. 19. 20:52

남자의 눈섭(눈꼬리) 는 참으로 바윗 덩어리 처럼 무겁지요.

그러나

여인의 눈꼬리는 샛털처럼 가볍고 살랑 거린답니다.

 

자신의 감정에 따라

오르락 .. 내리락 ..!

꺽어젖다 펴젖다.

참으로 신비 롭고 귀엽기 그지 없지요.

 

오늘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 보세여 ?

ㅎㅎ

절때루 뻥 아님을 실감 하실 것입니다.

 

가늘게 떨릴때면

우린 조심 해야 합니다.

정신 빠짝 차려야 한다 이말씀 이지요.

여인의 눈꼬리가 파르르 떨릴땐

ㅎㅎ

 

특히 울집 불여우 눈꼬리.

굵고 가늘고 길기도 하지요.

 

웃을땐 가는 초생달 .. !

간들어 지는 데요.

 

날 의심할때는 굵어지고

성날땐 가운데가 팍 꺽어지지요.

우리 남자 들은

잘 살펴 봐야 할것이

 

바로 여인들의 눈섭 입니다.

눈섭만 잘 살피면

가정의 평화가 보장 될까요 ? 말까요 ?

실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오래 도록 함께 살아 왔는데도

 

그 마음 잘 모르겠어요 ^^

내가 바보인가

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