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시대.........강아지의 비애.......
어기는 거제도 하고도 신나는 포포포 ...................... 장승포 ^^
고 ................. 뒷동네 10라 겁나는 방파제.
수직 수면까지는 7~8 m 정도는 될듯한 음산한 디따 큰 바닷물 웅덩이 !!
무섭기도 하여라 .......... ^0^
그래도 용기를 내어
팝콘 아작 아작 무그며 불여우랑 방파제를 걷고 있는데.
파도조차 찢어 놓을 듯한 덩 강아지 비명 소리.
널래라.......... 놀래서 D G 는 줄 알았네.
쪼그만 한 강아지를 야구공 던지듯이 파도속으로 휭 던저 버리는 나. 푼. 너. 무. 시. 키.
모든 시선이 그자 에게 향하자
쪼매 민망 했던지
있짜나여 ? 개쌕끼는 월래 특수 훈련을 시켜줘야 합니데이...... "" <----- 요카쟈뉴.
쓰팍 이 뜨블너마 ..... !!
니나 특수 훈련 받꺼라
이랬따가는 마자 D G ㄹ 꺼고
맘속으로만 그. 너. 무. 시. 키. 봉알을 신나게 걷어 찿찌여 ^^ <---- 잘했찌여 ?
ㅋㅋㅋ
그거 터젖쓸끼여 ^^
그 강아지 꼴꼴 거리면 방파제 따라 기나오더니
혀바닦 길네 내노쿠 ... 캑캑 거리데예 ^^
그거 강아지 던진너미 .. 가까이 가니
그래도 그 강아지
쭉 늘어뜨린 혀빠닦 흔들며
달라 들더이다.
참말로
강아지의 충직성에 소세지 항개 떤지 주고 시펐찌만 있어야 주저.
내 팝콘은 다 없어지듣 한입에 다묵고
불여우꺼 뺏어 줄려다가
참말로 마자 D G ㄹ 뻔 했쓔 !!
뻥 아뉴 .............................................. !
-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