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리 천 국

[스크랩] 오징어보쌈

낙원짱 2010. 3. 7. 18:17


데친 오징어 1마리...미나리가 없어서 쑥갓 한줌...파...

그리고 같이 곁들일 콩나물 데친거~~(소금 넣고 데친거죠~~)

그리고 무를 채썰어서 소금과 설탕을 약간 넣고 절여 놓은것을 물기를 쪽 짜서 담아둔거죠~~

 

 


오징어 1마리당...들어갈 재료의 분량입니다...

고추장 2, 고춧가루 2, 간장 2, 맛술 3, 설탕 2 (흑설탕..전 흑설탕 먹어여~~), 마늘1-2큰술,

생강가루, 후춧가루...이렇게 넣어서 섞어줬어여~~

환상의 양념 비율입니당~~ㅎㅎ

고추장 수북히 한숟갈이예여~~

양념이 좀 많은듯해도~~

같이 곁들이할 재료들이 많으니깐 넉넉하게 했어여~~

 

 


준비된 재료들중....오징어, 미나리나 쑥갓, 파를 먼저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다 붓고 볶아줍니다...

센불에 재빨리 볶아주세요^^*



그리나 다 볶아지고 난 다음에....

절여놓은 무를 물기를 한번 더 짜고 넣어줍니다...

사실 무를 넣는다고 넣었는데....

무의 양을 좀더 할걸 그랬어여~~

무가 아삭아삭하니 맛있거든여~~

 

 


그렇게 무를 넣고 바로 한번 뒤적이고 불을 꺼주지여~~

오때요?? 벌그스름하니....맛나보이죠?~ㅎ

 

 

 

그릇에 담아보죠~~

한쪽에는 오징어 보쌈을...그리고 한쪽에는 데쳐놓은 콩나물을 놓고~~

 


 

흠...아까 저녁에 먹은건데....

지금또 봐도 침이 고여용~~ㅎㅎ

저기 저 무 보이시죠~~아삭아삭~~


 

 

상에 낼때는 저렇게 쌈야채나 상추와 같이 놓지여~~

실제 거기 음식점에서도 상추랑 같이 나왔어여~~



쌈에 싸서~~오징어랑 무 넣고~~

그렇게 싸서 먹어요~~

따로 된장이나 양념장이나 쌈장을 안넣고 먹어도 ~~~아주 맛있어염~~

 

 


나중에 남은 양념장이 아까와서~~

급하게 소면 삶아 대령~~

남은 양념까지 싹쓸이 해버렸지용~~ㅎㅎ

 

 

여기부터는 보너스샷~~

 


요새요~~제가~~매운게 무지 땡겨요~~

전에 매운게 땡겨서 해먹은 라뽁이~~

 

 납작 만두를 적셔 먹을려고 국물이 자작하게 만든 떡볶이~~

 

출처 : 40-50대여 용기를!
글쓴이 : 초생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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