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 번째 "정성가득 요리조리 COOK"기사로 찾아온 JiNaH:)입니다! 오늘 만들 요
리는 "간단하게 만드는 순두부찌개"입니다:-) 오늘은 눈도 오고 부쩍 날씨도 추워져서 따끈따
끈 찌개요리가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순두부찌개 역시 쌀국수와 마찬가지로 엄마표 웰빙순
두부찌개"인데요^^ 간단버전(!)으로 만들어서, 재료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만드는 방법도 정
말 쉽답니다:) 밖에서 먹는 인공적인 빨간 국물이 아닌(!)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의 순두부
찌개! 함께 만들어 보아요♡
▲ 우선 순두부찌개의 국물맛의 9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다시마국물이 필요해요!
지난 기사에서 쌀국수 국물을 낼 때에도 사용한 다시마 국물* 정말 활용만점이에요:D
┌---------------- 다시마 국물 내는법 링크 ----------------┐
http://www.youngsamsung.com/kdkd.do?cmd=view&seq=4681
▲ 이제 국물이 준비됐으면 순두부찌개에 들어갈 나머지 재료들을 살펴볼게요:)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요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버전'이기 때문에 재료도 간단
하 답니다:) 순두부찌개의 주인공 순두부, 시원한 국물맛에 빠질 수 없는 대파, 양파, 마늘,
순두부찌개에 빠질 수 없는 등심, 쫄깃쫄깃 향도 일품인 표고버섯, 찌개 가운데 쏙 넣어줄
계란!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 재료를 다듬어 볼까요! 우선 양파는 잘게 썰어주시고요~
▲ 표고버섯도 쫄깃쫄깃 식감이 사라지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 고기 역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 후, 사진처럼 고춧가루를 넣어 살짝 버무려주세요:)
▲ 다진 마늘도 넣어주세요~ 냄새도 잡고 맛도 더해주는 일석이조의 마늘:)
▲ 재료가 모두 요리할 준비가 되면 다시마 국물을 뚝배기에 담아주세요!
▲ 뚝배기 뚜껑을 닫아 다시마 국물을 끓여주세요.
▲ 국물이 이렇게 보글보글 끓으면 양념해두었던 고기를 넣어주세요!
▲ 고춧가루와 마늘로 양념한 고기를 넣으면 이렇게 국물도 색이 나기 시작해요:)
▲ 다진 마늘을 사진에 보이는 양 정도만 더 넣어주시고요.
▲ 고기가 익도록 다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 썰어놓은 아삭아삭 양파도 넣어주시고요~
▲ 깍둑썰기 해놓았던 쫄깃쫄깃 버섯도 넣어주세요^^
▲ 버섯까지 모두 넣은 후 다시 보글보글@ 넣고 끓이고 넣고 끓이고 정말 쉽죠♥
▲ 드디어 순두부찌개의 주인공 순두부를 넣을 차례에요!
▲ 순두부 포장을 보면 순두부를 짜낼 수 있도록 작은 구멍을 내도록 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순두부가 너무 으깨져서 고소하고 맛있는 순두부의 참맛(!)을 느낄 수가 없어
요ㅠㅠ 그래서 작은 출구(?)는 무시하고 가장 두꺼운 중앙부분을 반으로 잘라서 통째로 넣
었답니다♡
▲ 순두부를 통째로 넣고 나서, 숟가락의 얇은 옆면을 이용해 순두부를 큼직큼직 잘라주시
면 된답니다:)
▲ 이제 찌개 중앙에 계란을 넣어줄 차례에요! 동그란 노른자가 망가지지 않도록 계란을 작
은 그릇에 담은 후 찌개에 넣어주세요:) 사진에 보이는 숟가락은, 계란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
어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 찌개 가운데에 잘 자리 잡은 계란이 보이시나요^^ 이제 거의 다 완성되었어요~
▲ 이번에는 대파를 쏭쏭쏭 썰어서 넣어주세요! 향긋한 향과 맛을 더해주는 효과!
▲ 이건 장식용이에요:)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도 있잖아요~ 어떤 요리든 알
록달록한 고명만 살짝 얹어줘도 한 층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홈메이드 엄마표 순
두부찌개는 고춧가루를 많이 쓰지 않고 빨간 고추기름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빨간색이 부
족해 보여요. 그래서 빨간 파프리카를 넣어주었답니다! 홍고추도 좋을 것 같아요:-)
▲ 후추가루까지 뿌려주면 '엄마표 웰빙 간단 순두부찌개' 완!성!
오랜만에 "정성가득 요리조리 COOK" 3탄을 쓰게 되었네요^^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
인 엄마표 순두부찌개! 찌개 속에서 살짝 익은 계란도 너무 맛있어요:) 썰고 넣고 끓이면 끝인 간
단 순두부찌개! 여러분도 꼭 만들어보셔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