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이야기

불여우

낙원짱 2010. 4. 21. 14:16

불여우 ...... ㅎㅎ

쓰기에 따라 참으로 정스럽기도하고 쪼매 ...... 그렇기도 하지여 ?

내 폰 1번을 찾이하고 있는 이름 입니다.

 

1번을 꾹 누르면

바로 불여우한테 연결이 되져.

ㅋㅋㅋ

 

울집 불여우 <-- 이캄서 난 우리 집사람을 동내방내 소문내고 다녀

남들도 울집을 불여우네집 이케 부른답니다.

수퍼만 가면 수퍼 사장님은 ...... 늘 불여우 잘있냐고 ?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하저

 

그러다 보니 전

불여우랑 산다는 것이 쪼매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10라 .. 10 받을땐

저도 그러조 .......... 울집 불여우

떄려 잡는다고여.. 그라머 울동내 난리가 포싹 납니다.

제가 불여우 잡을까바여..... !

 

누가 알그쓔 ?

가끔 불여우 밤마다 때려 잡는것을

ㅋㅋㅋ

 

 고마운 울집 불여우

 사랑해주고 또 해줘도 .......... 제사랑은 부족하기만 합니다.

 

피곤에 쌓여 골골 자다보면

내 얼굴을 감싸듬고 고이 고이 어루 만지며 ..... 눈물을 찔끔

흘려 주는

 

울집 불여우

사랑 안할수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