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에 이웃 .. 공장 잘 아는 선배 한분이 소주나 한잔 하잔다.
ㅎㅎ
오늘따라 참말로 소주 생각이 없었는데 그 선배가 오죽하면
나한테 와 술친구 해달라 했을까.
저녁 전 이기때문에 고기구이 식당으로 갔었네요.
갈비.. 3인분에 소주 1병
그 선배 하는말
이웃집 일좀 도와 주러갔다가 10라 무거운것 들다가
허리를 삐끗 ^^
참말로 심각한 지경에 빠저 들고 있다고 하네요.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병원비 달라고도 몬하고
몸도 않좋은데 왜 ? 소주를 드러 붓냐 ? 했더니
술이 마취제여 ................. !!
캨 ~~
힘내세요 .. 선배님 .. !
갈비 5인분에
소주 3병......... 특히 야채간장에 겨자 한티스픈 넣어 주는데
겨자 소스 맛이 마구 마구 찌기데여.. !
산듯하게 마시곤 취한척 비틀거리면서
집에 왔습니다... !
집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우리집
불여우 .....
갠시리 고마운 생각이 뭉클 납니다.
그라머 오늘도 10라 D B 자고 낼바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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